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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좌우할 한 주
南北美정상 '메시지 교환'에 촉각
한미정상회담과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열리는 이번 주에 남북미 정상이 내놓을 메시지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될 전망이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결렬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얼굴을 마주하는 이달 11일(워싱턴 현지시간)은 마침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가 열리는 날이다.
3국 정상이 직접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포스트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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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김연철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여야 대립 절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7일 끝내 불발되면서 여야 대립이 4월 임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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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김학의 뇌물수사··· '돈봉투' 진술에도 왜 수사 못했나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재수사에 나선 검찰이 그의 뇌물혐의부터 정조준하고 있다.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
경찰 '승리 팔라완 파티' 참석자 명단 확보··· 일부 소환조사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필리핀 팔라완에서 있었던 승리의 생일파티 참석자 일부를 소환... -
맞춤형 보육 폐지··· 어린이집 오후·야간반 도입된다
현행 '맞춤형 보육'제도가 폐기되고 실수요자에게 추가보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어린이집 운영체계가 내년부터 도입된다. 이렇게 되면, 맞벌이, 외벌이 가정에 상관없이 필요하면 추가보육을 받을 수 있다. 7일 보건복지부에... -
8일 전국 맑고 건조···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월요일인 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 -
황하나 "연예인 지인이 마약 권유"··· 경찰 수사 확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가 연예계로 확대되고 있다. 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황 씨는 전날 수원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마약 투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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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구겨진 태극기' 담당과장 보직해임
외교부가 한-스페인 차관급 회담이 열리는 행사장에 구겨진 태극기를 세워놓은 데 책임을 물어 담당 과장을 보직에서 해임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8일 자로 해당 과장의 본부 근무를 명한다는 내용의 인사발령 조치를 7일... -
형형색색 봄꽃이 '넘실'··· 전국 꽃축제 인파 인산인해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온 4월 첫 주말인 7일 전국의 꽃 축제장에는 형형색색의 봄꽃 맞이 인파가 몰렸다. 반면 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강원지역에는 평소보다 관광객의 발길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이날 ...
![[영상] "연예인 지인 권유로 마약 계속"…황하나 구속](https://img6.yna.co.kr/mpic/YH/2019/04/07/MYH20190407001100704_P1.jpg)
![[영상] 메이저리그 100번째 등판 앞두고 류현진이 찾은 곳은?](https://img2.yna.co.kr/mpic/YH/2019/04/07/MYH20190407004200704_P1.jpg)
![[영상] 2천년전 이집트 귀족 무덤에서 쥐 미라 발견](https://img8.yna.co.kr/mpic/YH/2019/04/07/MYH20190407002400704_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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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한진家 모녀, 이번 주 나란히 법정 출석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70)씨와 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번 주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나란히 법정에 선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 -
국가직 5급·외교관 1차 합격자 발표··· 5급 평균연령 26.4세
인사혁신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1차 합격자 명단을 7일 오후 6시 발표했다. 1차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5급 시험은 26.4세, ... -
탁현민, 민주당 홍보위원장 컴백··· 총선전략 한 축
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탁 자문위원 영입은 내년 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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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학공장서 폭발 사고··· 가스관 균열 가능성
대만의 화학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수습에 나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대만 경찰 및 소방 당국은 7일 오후 2시께(현지시간) 대만 윈린 마이랴오의 한 화학... -
日, 中 '일대일로' 견제 '항행의 자유' 시위 벌인다
일본이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추진하는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를 견제하기 위한 '항행의 자유' 시위를 벌인다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 -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시행 1년··· 전면 시행 까마득
경기도가 지난해 도입한 '버스 준공영제'가 1년이 지나도록 정착을 못 하고 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4월 20일 공공기관이 수입금을 관리...
![[카드뉴스] 연원은 삼국통일?…식목일의 다양한 유래](https://img3.yna.co.kr/template/kr/2019/04/05/kr_653_20190405070253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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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 than 400 homes, 900 livestock facilities burned in forest fire
- More than 400 homes and 920 livestock facilities were confirmed to have been burned in a devastating forest fire that raged through east coastal regions this past week, government data showed Sunday, as more damage has been discovered after the blaze was brought under control. The fire, which started Thursday night in the county of Goseong, about 160 kilometers northeast of Seoul, spread quickly to neighboring cities and counties, reducing forests about 742 times the size of a soccer field to ashes. One person was killed in the blaze, one of the biggest 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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