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Cuenta verificada

@moonriver365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입니다.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Se unió en diciembre d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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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는 오늘 다섯 분의 영웅과 작별합니다. 사랑하는 아들이었고, 딸이었고, 아버지였고, 남편이었고, 누구보다 믿음직한 소방대원이었으며 친구였던 김종필, 서정용, 이종후, 배혁, 박단비 다섯 분의 이름을 우리 가슴에 단단히 새길 시간이 되었습니다.
     
  2. U2한국공연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훌륭한 공연뿐 아니라 공연 도중 남북 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메시지를 내주셨습니다. 특히 아직도 완전히 평등하다고 볼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서 ‘모두가 평등할 때까지 아무도 평등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주신 것에 매우 공감하며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3. 무역에는 영토가 없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대륙으로, 해양으로 교류와 교역의 영역을 넓혀갔을 때 세계의 문명과 함께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기술, 상품에 자긍심을 가지고 무역인들이 세계 구석구석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4.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아이디어를 낸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은 제가 지난 9월,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공식 제안했고 지난달 26일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습니다. 이제 세계인들은 매년 9월7일, 더 적극적으로 대기오염 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5.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었습니다. 그 대책의 실효성을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 특별히 세 분 광역단체장님이 참석했습니다. 다른 시도보다 앞서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3개 지자체의 경험·성과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6.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정치적 사안과 연계하여 흥정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아이들을 떠나보낸 것도 원통한데 “우리 아이들을 협상카드로 사용하지 말라”는 절규까지 하게 만들어선 안 됩니다.
  7. 금요일 하루 연가를 낸 덕에 주말동안 책 세권을 내리읽었습니다.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통일, 청춘을 말하다>, 모두 신간들입니다. 우리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들, 쉬우면서 무척 재미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참을성은 필요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8. 쩐 응우엣 투 여사님, 우리가 선물한 한복이 아름답게 잘 어울리십니다. 여사님도 "한복을 입으니 베트남의 대장금이 된 거 같다”고 화답하셔서 한바탕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어제 베트남과 한국의 '우정의 밤'을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9. 존경하는 마하티르 총리님,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은 조화롭게 접목되어 4차산업혁명 공동 대응, 스마트시티, 할랄산업처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합니다.
     
  10. 푹 총리님 존함의 뜻이 ‘봄에 찾아오는 복’이라고 들었습니다. 1992년 수교 이래 베트남과 한국은 상생 발전했고, 올해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습니다. 베트남의 산업국가 목표와 한국의 신남방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한 차원 더 높여 나가길 바랍니다.
     
  11. Launching the ASEAN-ROK Commemorative Summit events with our Singapore-ROK Summit was very valuable to me. I hope to see you again very soon, and that you stay healthy.
  12. Have you tried fried chicken with beer (“Chimaek” as we call it in Korean)? If you would both like, how about we try some of Hongdae’s street food and some fried chicken over a few beers the next time you’re here?
  13. Prime Minister Lee, I hope your trip home was pleasant. While returning to Seoul after the Mekong-ROK Summit, I really enjoyed reading the “Seoul Travel Log” that you wrote with your wife. I am very grateful for the love you both share for Korea.
  14. 다음 방한땐 우리 부부와 함께 홍대 길거리 음식과 치맥을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간을 총리님과의 정상회담으로 시작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뵙게 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15. 리센룽 총리님, 싱가포르에 잘 도착하셨는지요? 한-메콩 정상회의를 잘 마치고 서울로 돌아 오는 길에 리 총리님 내외분의 소탈한 ‘서울 여행기’를 읽었습니다. 두분의 각별한 한국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치맥은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6.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치며> 지난 나흘은 '아세안의 꿈'이 곧 '한국의 꿈'이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세안의 정상들께서 이번 회의에서 보여주신 배려와 의지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더 따뜻하고 더 역동적이며 더 평화로운 곳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17. <한-메콩 정상회의> 한국의 경험이 메콩의 역동성과 손을 잡으면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은 메콩의 발전이 곧 한국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메콩과 함께할 것입니다.
     
  18. <한-메콩 환영 만찬> 메콩과 한국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고, 메콩은 ‘메콩강의 기적’을 쓰고 있습니다. 메콩강의 역동성과 한국의 경험이 만나 '모두의 기적’을 이룰 것으로 확신합니다.
     
  19. 통룬 시술릿 총리님 환영합니다. 내년은 라오스와 한국의 재수교 25주년입니다. 새롭게 열어갈 25년을 앞두고 오늘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양국의 더욱 굳건한 우정으로 아세안의 공동 번영과 메콩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길 바랍니다.
     
  20.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이 되어 주신 미얀마 국민들과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제 해주신 기조연설 덕에 한층 격조있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회담이 한국과 메콩 국가의 공동번영시대를 여는 소중한계기가 되길 바랍니다.